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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02
조회 :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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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서양의 기록문화를 통해 인류역사를 되짚어보는 자리가 됐는데요. 고성은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서양최초의 금속활자본이자 종교개혁의 불씨가 됐던 구텐베르크 성경 초판 원본입니다. 양피지에 라틴어로 인쇄된 성경책에는 채색과 장식도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구텐베르크 42행 성경은 구텐베르크 금속활자를 사용해 양피지에 처음 인쇄한 성경 30권 중 하나로, 서양 인쇄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1663년 캐나다 퀘백에 세워진 신학교의 현지인 전도를 위한 지도와 논문 등의 기록물도 전시돼 기독교 역사도 알 수 있습니다. INT 최미희 / 서울 서초구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서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 승정원 일기, 동의보감은 물론 서양의 고대 건축양식 도면, 그림형제의 동화컬렉션 등 전세계 47개국 다양한 기록물들이 선보였습니다. INT 이영수 사무관 / 국가기록원 특별히 ‘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서는 과거 인쇄기술인 탁본과 책 만들기, 3D 기법을 활용한 도서관람 등 과거와 미래의 기록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INT 박채원(3학년) / 금화초등학교 동서양의 기록문화 1백여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무료개방으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DVE 기록으로 만나는 세계 구텐베르크 42행 성경(1454년)--------장소자막 구텐베르크 금속활자, 양피지에 인쇄 캐나다 퀘백 신학교 전도지도 등 전시 INT 최미희 / 서울 서초구 2010국제기록문화전시회 / 6일까지, 코엑스 조선왕조실록·그림형제 동화컬렉션 등 INT 이영수 사무관 / 국가기록원 탁본·3D기법 도서관람 등 체험 INT 박채원(3학년) / 금화초등학교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