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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10
조회 :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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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교회 원로 김창인 목사가 어버이주일을 맞아 제자인 이종윤 목사가 시무하는 서울교회 강단에 섰습니다. 이종윤 목사는 서울교회 강단에 선 김창인 목사를 신앙의 스승으로 소개했습니다. 또 이 목사는 충현교회 부임당시 자신을 불명예퇴진하게 했던 루머에 대해서도 이제야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됐다면서, 용서를 강조하면서도 나 자신은 긴 시간동안 먼저 화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휠체어에 의지해 강단에 선 김창인 목사는 윗사람을 섬기고 아랫사람을 축복하는 것이 복 받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선한 일을 위해 억울한 일을 당해도 노여워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올해 1월 이종윤 목사가 김창인 목사의 사택을 방문한 이후 추진된 것으로 이종윤 목사가 김창인 목사의 후임으로 충현교회에 부임했다가 불명예퇴진한 뒤 근 20년 만에 진행된 것입니다. 서울교회(장소) “먼저 용서하지 못해 죄송” “윗사람 섬기고 아랫사람 축복해야” 영상취재 최기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