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울산소식
- Home
- CTS뉴스
- 울산소식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26
조회 : 1,360
|
'천안함 마흔 여섯 용사' 합동장례식이 결정된 후 전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아들 같은 장병들의 죽음을 애도했는데요. 전국 분향소 모습, 고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 서울 시청 앞 광장에는 회사원, 주부,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천안함 마흔 여섯 용사'들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영정사진 앞에 국화꽃을 바치며, 자식 같은 장병들의 죽음에 애틋함을 표했습니다. INT 김선옥 / 서울시 강동구 INT 윤창석 / 서울시 강동구 부산과 경남, 대구, 청주 등 각 지역에서도 합동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분향소는 부산역과 대구 2.28 기념공원, 청주 충북도청 등지 뿐 만아니라 창원, 성주 등 희생장병들의 고향, 학교, 거주지에도 마련돼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시민단체들도 추모식을 거행하며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동구협의회, 통일무지개운동 등 시민단체들은 장병들의 죽음을 함께 슬퍼하며 새로운 나라를 세울 것을 다짐하는 추모식을 지역 주민과 함께 가졌습니다. INT 박전복 목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INT 윤석용 국회의원 현재 시민분향소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비롯해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시군구 34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영결식은 5일장을 마친 뒤 '국가애도의 날'로 선포된 오는 29일 평택 안보공원에서 거행되며, 희생자들은 국립대전현충원 합동묘역에 안장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DVE 희생장병 애도 전국물결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 서울시청 앞 광장------------장소자막 INT 김선옥 / 서울시 강동구 INT 윤창석 / 서울시 강동구 부산역·충북도청 전국 각지 29일까지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식 / 26일, 서울시 강동구-------------장소자막 영상취재 서동균 INT 박전복 목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INT 윤석용 국회의원 29일 영결식 후 현충원에 안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