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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23
조회 :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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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들 대다수가 미래직업으로 연예인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기독교 교육 전문가들은 최근 청소년들의 직업선택이 편향적으로 흐르고 있다고 진단하며, 성경에 근거한 바른 직업관을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INT) 김재정 / 초등 3년 우리친구 뭐가 되고 싶어요?(흰) 탤런트요.(노랑) 왜 탤런트가 되고싶어요?(흰) TV 나오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어서요(노랑) INT) 국승민 / 초등 3년 멋진 차도 타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무대위에 올라가서 TV에 나오고 그래서 가수가 되고 싶어요. (CG IN 01:06:12:00) 얼마 전 어린이 1만 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41.6%가 미래 최고 직업으로 ‘가수’를 뽑았습니다. 탤런트는 8.5%로 2위를 차지했으며, 과거 선호직업이었던 대통령과 과학자는 각각 11위와 19위에 그쳤습니다. 최근 가요계의 아이돌 열풍이 어린이들의 미래 직업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CG OUT 01:06:35:00) 이처럼 청소년들의 직업선택이 편중되는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부족하고,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직업을 탐색할 기회가 적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INT) 이기성 교수 / 숭실대 평생교육학 기독교 교육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직업선택을 위해서는 먼저 성경에 근거한 바른 직업관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성경에서는 직업을 몸의 지체로 비유하며, 모든 지체가 기능이 있고 각 기능에는 귀천이 없다고 말합니다. 또, 직업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부르심이라는 소명의식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직업을 인정하고, 모든 직업이 소중하다는 인식을 가져야합니다. 청소년들이 적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회에서는 전문 직업교사를 확보하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 인성교육 통해 직업의 수익보다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INT) 이기성 교수 / 숭실대 평생교육학 세상의 유행과 성공방식에 맞춰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쉬운 청소년들. 이들이 성경적 직업관을 바탕으로 다양함 속에 하나님의 사명을 찾아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연예인 꿈꾸는’아이들../ 성경적 직업관 필요 INT) 김재정 / 초 3년 우리친구 뭐가 되고 싶어요?(흰) 탤런트요.(노랑) 왜 탤런트가 되고싶어요?(흰) TV 나오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어서요(노랑) INT) 국승민 / 초 3년 멋진 차도 타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무대 위에 올라가서 TV에 나오고 그래서 가수가 되고 싶어요. CG “과잉보호·입시위주 교육이 원인” INT) 이기성 교수 / 숭실대 평생교육학 “성경에 근거한 직업관 확립해야” 소명의식·다양한 직업 인정 돼야 전문 교사 확보로 직업·인성교육 INT) 이기성 교수 / 숭실대 평생교육학 영상취재 전상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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