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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23
조회 :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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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파송 세계 2위로 성장한 한국교회, 하지만 규모에 비해 체계적인 구조가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예장합동 세계선교회 GMS가 처음으로 지휘권을 본부에서 선교지로 넘기는 '지역선교부' 체제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GMS가 파송한 선교사는 국내 교단 중 가장 많은 수인 2082명, 2천명 넘는 선교사들을 본부에서 일일이 관리하다보니 선교현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한계가 나타났습니다. 이에 GMS는 선교의 중심을 본부에서 지역선교부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본부가 각 지역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리더십이 전략과 사역을 책임지고 선교사의 사역과 프로젝트 결정, 선교사 훈련과 배치, 멤버 케어, 재정관리 등을 관장하는 겁니다. 지역선교부가 설립되면 지역의 재정과 정보가 한 곳에 모이기 때문에 선교사 간의 CG IN 중복투자, 배치의 불균형, 선교비 편중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지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프로젝트 운영도 수월해집니다. CG OUT 개인사역보다 팀사역이 강조되기 때문입니다. INT 강대흥 사무총장/예장합동세계선교회 GMS GMS는 현재 77개 국가별 지부를 개편해 16개 권역별 지역선교부로 묶을 계획입니다. 빠르면 9월 경에 몽골과 인도차이나, 실크로드 중 한 두곳에 세워지며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각 지역의 리더십, 이를 위해 시니어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 강대흥 사무총장/예장합동세계선교회 GMS '현장중심의 의사결정 체계와 운영으로 건강한 선교현장을 만들겠다'는 지역선교부 도입이 한국 선교계의 성공적 모델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지역선교부'가 선교중심! GMS 2천명 파송, 본부중심 구조 어려워 GMS 지역선교부 기자회견/서울 사당동 지역선교부-지역리더십이 현지특성에 맞게 선교사 훈련·배치·재정관리 등 담당(설명자막) CG 지역선교부 설립의 장점 -선교사 간 중복투자 막아 -선교사 재배치로 균형 맞춰 -선교비 편중 해결 -현지 특성화 프로젝트 가능 INT 강대흥 사무총장/예장합동세계선교회 GMS 9월부터 16개 지역선교부 설립 예정 리더십 훈련이 가장 중요 과제 INT 강대흥 사무총장/예장합동세계선교회 GMS 영상취재 강권수 |